박유천 여진구 싱크로율 [사진=MBC 영상 캡처] |
[뉴스핌=이슈팀] '보고싶다'의 박유천과 그의 아역 여진구의 싱크로율이 화제다.
박유천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5회부터 아역배우 여진구에게 한정우 바통을 이어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천은 14년 전 겁 많던 열다섯 소년에서 의협심 넘치는 강력계 형사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박유천이 극중에서 보이는 소소한 행동들은 여진구가 연기했던 어린 한정우를 떠오르게 했다.
박유천은 극중 깊은 생각에 잠기거나 고민에 빠질 때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불어넣고 볼펜을 입에 무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이는 어린 한정우 역의 여진구에게서도 자주 발견됐던 습관. 두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이러한 사소한 습관들이 어린 정우와 현재의 정우를 자연스럽게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박유천 여진구 싱크로율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진짜 보다가 깜놀함. 이렇게 섬세한 데도 신경쓰는거임" "뭔가 깨알같아" "행동이 닮으니 자연스레 얼굴도 닮아보인다" "박유천 여진구 싱크로율 100%" "윤은혜만 김소현이랑 닮은게 아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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