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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앤 딕'의 주인공 린제이 로한 [사진=리즈 앤 딕 공식 홈페이지] |
린제이 로한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방송을 시작한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TV 전기 ‘리즈 앤 딕(Liz and Dick)’에서 전설적인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 캐릭터를 선보였다.
‘리즈 앤 딕’은 80년간 불꽃같은 삶을 살다 지난해 타계한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재조명한 TV 시리즈로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그의 다섯 번째 남편 리처드 버튼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리처드 버튼은 뉴질랜드 출신 배우 그랜트 볼러(44)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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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TV 전기 '리즈 앤 딕'의 포스터 |
그간 사고뭉치 이미지가 강했던 린제이 로한은 이 작품을 통해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전성기 시절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린제이 로한은 최근 할리우드 트러블 메이커 찰리 신에게 10만달러를 ‘원조’ 받아 눈길을 끈 바 있다.
다만 ‘리즈 앤 딕’ 작품 자체에 대한 평가는 아직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린제이 로한은 당초 섹시스타 메간 폭스와 엘리자베스 테일러 역을 놓고 경합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