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사조그룹(회장 주진우)은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캔테크 어워즈 2012에서 '사조로하이 프리미엄 참치캔'이 '푸드 투피스'부문, 푸드 이노베이션 캔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조로하이 프리미엄 참치캔의 기술 혁신성 및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2/11/21/20121121000537_0.jpg)
매년 아시아에서 열리는 캔 관련 국제대회인 'Asia CanTech Awards'는 전 아시아 국가의 캔 제조업체 및 음료 메이커 관련기업들이 참가해 그 해의 신규 디자인 및 우수성 등을 평가한다.
이번에 수상한 '사조로하이 프리미엄 참치캔'은 손가락 베임 사고의 위험성이 적으며 쉽고 안전하게 뚜껑을 열 수 있다. 또한 얇아진 만큼 무게도 기존 제품 대비 50%로 가벼워졌다. 뚜껑이 얇아졌어도 실온에서 5년간 보관이 가능해 안전에도 문제없다.
사조그룹 마케팅 담당자는 "뛰어난 안전성과 편리성 등 기술혁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캔 국제대회에서 2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