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10월 전월세 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전셋값 상승세는 나타나지 않았다.
21일 국토해양부가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2012년 10월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1만95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5.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만2500건(서울 3만9100건), 지방 3만70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수도권은 7.0%(서울 8.7%), 지방은 2.3%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5만93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0.4% 증가했으며 아파트외 주택은 6만2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2% 증가해 아파트 증가폭이 비아파트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계약 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의 경우 전세 8만400건(67.3%), 월세 3만9100건(32.7%)이며 아파트는 전세 4만4300건(74.8%), 월세 1만5000건(25.2%)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월세 거래량 증가속에서도 전셋값은 안정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도 오름세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수도권도 소폭 하락세를 보인 곳도 있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84㎡ 전셋값은 3억2000만원에 거래돼 전달(3억4333만원)보다 떨어졌다. 같은 아파트 76㎡ 전세는 2억8066만원으로 전달(2억7864만원)과 비슷했다.
또 성북구 길음동 성북대우그랜드월드1차 84㎡ 전세 실거래가는 평균 2억2167만원으로 전달 2억3000만원보다 833만원 하락했고 광진구 구의동 현대2단지 84㎡ 전세는 전달(2억9250만원)보다 다소 내린 평균 2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21일 국토해양부가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2012년 10월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1만95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5.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만2500건(서울 3만9100건), 지방 3만70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수도권은 7.0%(서울 8.7%), 지방은 2.3%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5만93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0.4% 증가했으며 아파트외 주택은 6만2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2% 증가해 아파트 증가폭이 비아파트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계약 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의 경우 전세 8만400건(67.3%), 월세 3만9100건(32.7%)이며 아파트는 전세 4만4300건(74.8%), 월세 1만5000건(25.2%)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월세 거래량 증가속에서도 전셋값은 안정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도 오름세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수도권도 소폭 하락세를 보인 곳도 있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84㎡ 전셋값은 3억2000만원에 거래돼 전달(3억4333만원)보다 떨어졌다. 같은 아파트 76㎡ 전세는 2억8066만원으로 전달(2억7864만원)과 비슷했다.
또 성북구 길음동 성북대우그랜드월드1차 84㎡ 전세 실거래가는 평균 2억2167만원으로 전달 2억3000만원보다 833만원 하락했고 광진구 구의동 현대2단지 84㎡ 전세는 전달(2억9250만원)보다 다소 내린 평균 2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