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은 '깜빡했던 수행평가 잘 될거야, 급식실의 자리 사수 잘 될거야' 등 학교 생활 에피소드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내 큰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엘리트송의 트레이드 마크인 '잘 될거야'라는 가사 앞에 응원이 필요한 상황을 담아 작사를 해보는 행사로 1949년생부터 2002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800여명이 응모했다.
엘리트는 심사를 거쳐 1등을 비롯해 총 28개 당선작을 뽑았다.
1등에게는 장학금 50만원이,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0만원, 1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참가상 20명에게는 케익교환권 1매씩이 증정될 예정이다.
엘리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고민과 학교 생활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문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