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주미 퇴원 [사진=KBS] |
[뉴스핌=이슈팀] 교통사고로 입원했던 배우 박주미가 퇴원했다.
19일 오전 박주미 측 관계자는 "박주미가 약 일주일 전에 퇴원했으며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주미는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서 덕만공주 역을 맡아 열연했으나, 지난 10월23일 '대왕의 꿈' 촬영장을 가던 도중 경북 군위군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 인근에서 25t 덤프트럭과 추돌사고로 전치 4~5주 부상을 당한 바 있다.
다행히 박주미는 지난주 퇴원해 현재 통원치료를 받으며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KBS 측은 박주미가 완전히 회복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직 촬영에 돌입하기는 무리라고 판단해 오는 24, 25일 방송도 스페셜로 대체한다.
현재 '대왕의 꿈'은 배우들의 잇단 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결방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