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김형섭)는 오는 18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제424회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 남산 걷기대회'를 주관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립극장에서 시작해 가을 단풍과 서울 도심이 어우러지는 7km 남산둘레길을 걷는다.
올해 선발된 미스코리아가 함께하며 공연, 행운권 추첨 등도 열린다.
네파의 올 가을·겨울 신제품을 소개하고 이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걸으면서 쓰레기를 치우는 중·고교생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네파 마케팅 관계자는 "네파의 브랜드 정신인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환경보호'에 어울리는 거북이 마라톤을 주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레킹·워킹·캠핑 등 다양하면서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만족스런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거북이 마라톤은 지난 1978년부터 지금까지 35년 간 매달 셋째 일요일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걷기대회다.
현재까지 누적된 총 거리는 2800km, 누적 참여인원은 150만명에 달한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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