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폭풍오열 [사진=MBC `보고싶다` 방송 캡처] |
[뉴스핌=이슈팀] 여진구 폭풍 오열에 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14일 방송한 '보고싶다' 여진구가 김소현을 잃고 죄책감에 폭풍 오열했다.
이날 MBC 수목극 '보고싶다' 3회에서는 이수연(김소현)과 함께 괴한들에 납치됐지만다 홀로 빠져 나와온 한정우(여진구)가 몹시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우는 정혜미(김선경)가 고용한 괴한들에게 납치당했고 이를 구하려는 이수연도 함께 끌려갔다.
이 과정에서 이수연은 한정우를 해하려는 괴한에 맞서다 성폭행을 당하는 등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한정우는 아버지 한태준(한진희)과 연락돼 극적으로 구출됐지만 이수연은 함께 빠져 나오지 못했다.
여진구(한정우)는 아버지에 "수연이가 위험하다. 수연이 구해주세요. 제가 가야되요"라고 폭풍 오열하며 소리쳤지만 이수연을 구할 수 없었고 죄책감에 사로잡혀 악몽까지 꾸는 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