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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토크쇼 출연 [사진=뉴시스] |
이경영 토크쇼 출연 눈물 "아들 얼굴 10년동안 못봐" 아픈 가족사 공개
[뉴스핌=이슈팀] 이경영이 TV토크쇼에 출연했다.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녹화에 임한 이경영은 17년 만에 처음으로 토크쇼에 얼굴을 비췄다.
이경영은 녹화에서 긴 공백기의 원인이 된 10년 전 그 사건에 대해 당시 상대 여성으로부터 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최초로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2002년 이경영은 성매매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0월에 2년을 선고받았다.
이경영은 아픈 가족사도 공개했다. 녹화에서 이경영은 다섯 살 이후 10년간 보지 모한 아들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쏟았다고.
이경영은 최근 액션 연기로 화제를 모은 OCN 드라마 '뱀파이어 감사'와 고문기술자로 출연한 충무로 화제작 '남영동1985'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등 최근 작품활동에 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펼쳤다.
'피플 인사이드' 이경영편은 14일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