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16일 오후 CGV여의도에서 무비꼴라쥬 영화퀴즈대회 본선을 진행한다. |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진행하는 본선대회는 영화평론가 이동진, 김영진, 남인영, 심영섭, 한창호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이상용 프로그래머, CBS 신지혜 아나운서, 씨네21 문석 편집장, 서울독립영화제 조영각 집행위원장 등이 문제 출제를 위해 참여한다.
아울러 영화배우 정재영, 김아중, 지성, 김인권과 이준익 감독, 김조광수 감독,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유명한 일본의 이누도 잇신 감독도 특별 출제자로 참석한다. 이들은 본인들만의 색깔을 녹여낸 문제를 영상이나 직접 출제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본선 대회에 앞서 진행될 코너 ‘특별 영화 퀴즈 대결’에서는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의 주연배우 김태우, 예지원과 조성규 감독이 무비꼴라쥬 영화를 사랑하는 모임 ‘무비꼴라쥬 관객 프로그래머’팀과 함께 퀴즈를 푼다. 정답을 맞힐 때마다 적립되는 CGV 영화관람권을 참가자 이름으로 영화 관람 소외 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대회 본선 최종 우승자에게는 연간 최대 240회 영화 관람이 가능한 CGV FREE PASS 카드와 골든티켓(금 10돈), 그리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왕복항공권이 주어진다. 2등에게는 CGV 영화관람권(100매)과 베트남 하노이 왕복항공권, 3등에게는 CGV 영화관람권(50매)과 중국 상하이 왕복항공권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CGV홈페이지(www.cgv.co.kr)에서는 16일 오후 6시까지 본선에 진출한 300명의 영화퀴즈대회 도전자에게 응원의 힘을 실어주는 ‘응원하라! CGV 무비꼴라쥬 영화퀴즈대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응원 메시지와 ‘화이팅!’ 아이콘을 클릭하면 응모 가능하다. 클릭 수에 따라 화이팅 아이콘 5000개가 모이면 CGV 평일 영화예매권 30매(30명·1인1매), 7000개가 모이면 CGV 평일 영화예매권 50매 (50명·1인1매), 1만개 모이면 CGV 평일 영화예매권 100매 (100명·1인1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