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악플러 구속 [사진=뉴시스] |
소희 악플러 구속
[뉴스핌=이슈팀] 원더걸스 소희를 겨냥해 음란성 댓글을 단 악플러가 결국 구속됐다.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희에 관한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혐의로 이른바 소희 악플러 이모씨가 8일 구속됐다.
앞서 JYP 측은 지난 4월16일 소희에게 음란성 멘트를 남긴 대학생 이모씨(22)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한 및 모욕죄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아울러 법무팀이 같은 달 17일 진술조사를 진행했다.
대학생 이모씨는 트위터 계정 3개를 이용해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소희에게 성적 모욕성 발언이 담긴 멘션을 남긴 소희 악플러로 결국 구속됐다. 이모씨는 소희를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 2011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150회에 걸쳐 수위 높은 음란성 글을 게재했다고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