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신동아건설은 9일 강원도 영월 덕상2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본사 대강당에서 농산물 일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직거래 장터는 강원도 영월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유도해 유통 및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서는 고춧가루, 죽염간장, 죽염된장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3~40% 할인된 가격으로 임직원들에게 공급했다.
신동아건설 강명구 부회장은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달래 줄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 강명구 부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이인찬 사장(왼쪽 일곱 번째)이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함용식 마을이장(왼쪽 여덟 번째)으로부터 농산물을 건네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