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교원그룹은 9일부터 전국 대형 마트에서 빨간펜과 구몬학습 등 교육 브랜드가 일제히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빨간펜과 전집 '교원 ALL STORY'가 10~11일 롯데마트에서, 17~18일은 홈플러스 총 170개점에서, 구몬학습은 9~10일과 16~17일에 이마트 전 지점에서 진행한다.
교원은 빨간펜과 '교원 ALL STORY'가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 신상품 '올스토리펜' 시연 이벤트를 연다. 올스토리펜은 책의 글자에 펜을 대기만 하면 콘텐츠를 읽어주는 펜이다.
교원 이벤트 코너를 방문하면 올스토리펜을 시연하고 학습 능력도 무료로 측정받을 수 있다. 또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된다. 또한 이 기간 중 빨간펜이나 전집 구매신청 고객을 위해서도 푸짐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올스토리펜 전용 교재로 새롭게 선보이는 '부엉이 영어 책장' 월 4회 선생님 방문으로 진행되는 독서 활동 프로그램이다. 영어 외에는 언어, 탐구, 사회, 표현 등의 영역이 있으며 교재 및 독후 활동지가 제공되어 체계적인 독후활동을 지도한다.
'교원 ALL STORY'는 <부엉이 영어책장>을 시작으로 향후 '올스토리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원 EDU마케팅팀 구경모 팀장은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자펜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국내 대표적인 교육기업 교원에서도 영유아 타깃의 전자펜 '올스토리펜'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교원은 아이들이 지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