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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상형 월드컵 1위, 눈앞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은 '김수현'

기사입력 : 2012년11월09일 10:51

최종수정 : 2012년11월09일 10:51

수지 이상형 월드컵 1위 [수지-김수현 사진=뉴시스]

수지 이상형 월드컵 1위, 눈앞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은 '김수현'

[뉴스핌=이슈팀] 미쓰에이 수지가 선택한 이상형 월드컵 1위는 배우 김수현이었다.

아이돌의 각종 서열을 알아보는 MBC뮤직 'All the K-pop' 최근 녹화에 참석한 미쓰에이는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수지가 직접 정하는 이상형 서열을 알아봤다.

이상형 월드컵 후보는 그간 수지를 이상형으로 뽑았거나 혹은 좋아한다고 말했던 남자 연예인들로 이제훈, 조정석, 여진구, 김수현, 허경환, 하하, 신화 앤디, 허각 등이 등장했다.

수지는 허경환과 양상국이 맞붙은 1라운드에서 한 치의 고민 없이 양상국을 택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으나 양상국은 이어 벌어진 앤디와의 2라운드 대결에서 바로 탈락하고 말았다.

2라운드에서 승리한 앤디는 3라운드 손호영을 비롯해 조정석, 허각, 여진구, 유키스 동호, 하하, 샤이니 키 등 9라운드에 걸쳐 살아 남으며 8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하기도.

그러나 8연승 앤디를 한 방에 이긴 남자 스타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엠블랙 이준이었다. 앞서 방송을 통해 여러차례 이준과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던 수지는 9라운드에서 이준을 선택, 'All the K-pop' MC를 맡고 있는 엠블랙 미르는 격렬한 질투를 하며 이준 판넬을 손으로 때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라운드에서 이준은 김수현과 대결하게 됐고 MC 붐은 "눈을 떴을 때 지금 눈 앞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라는 질문으로 수지의 선택을 도왔다.붐의 질문에 수지는 고민없이 "수현오빠"라고 말하며 이준은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마지막 대결은 수지와 키스신을 연기한 적 있는 두 배우 김수현과 이제훈. MC 붐은 한 번 더 "3일간의 휴가를 받은 수지에게 '너 오늘 쉬지?'라며 문자가 오고 집 앞에 멋진 스포츠카를 타고 와서 수지에게 꽃다발을 한 아름 안겨준 그. 그 사람이 누구였으면 좋겠습니까?"라는 센스있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수지는 최종 결정인만큼 한참을 뜸을 들이다 김수현을 선택, 김수현은 수지가 직접 뽑은 이상형으로 등극했다.

한편 수지 이상형 월드컵을 만나볼 수 있는 'All the K-pop' 미쓰에이 편은 9일 오전 11시와 오후 11시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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