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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이달의 배우 기획전' 11월의 주인공 박원상 |
박원상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연기로 주목 받아온 배우로, 옆집 아저씨 같이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관객에게 사랑 받아왔다. CGV 무비꼴라쥬는 ‘이달의 배우 기획전’을 통해 15일부터 21일까지 CGV압구정, 22일부터 28일까지 CGV대학로에서 배우 박원상의 특색 있는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12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남영동 1985’를 비롯해 2012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에 빛나는 ‘부러진 화살’, 2004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임감독상 등 4개 부문 수상작 ‘범죄의 재구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2002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 ‘와이키키 브라더스’,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제작한 ‘날아라 펭귄’도 상영한다.
특히 19일 오후 7시 CGV압구정에서는 ‘남영동1985’ 상영 후 배우 박원상과 직접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네마톡도 예정돼 있다.
무비꼴라쥬 ‘이달의 배우 기획전’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멋진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를 발굴해 해당 배우의 신작과 대표작을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 5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