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대선 결과의 향방을 가늠하게 될 오하이오주에 대한 로이터/입소스의 출구 조사 결과 조기 투표에서는 오바마가, 선거 당일 투표에서는 롬니의 우세가 점쳐졌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입소스가 실시한 오하이오주 출구 조사 따르면 조기 투표자들의 2/3는 오바마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선거 당일 투표에 나선 오하이오 유권자의 2/3은 롬니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지역 저소득층 유권자들은 2대 1의 비율로 오바마를 지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유권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는 전국적으로 2대 1의 비율로 오바마의 우세가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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