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바이오톡스텍은 3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 전망이 나왔다.
NH농협증권 김창진 연구원은 6일 “국내 1위 동물실험 대행업체 바이오톡스텍의 3분기 매출액은 4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약가인하로 제약업체 수익성이 악화되며 회사의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수주가 감소했다”며 “하지만 지난 7월 정부가 혁신형제약업체를 선정하면서 제약업체들의 연구개발 투자가 증가해 동사의 CRO 수주도 저점을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NH농협증권은 바이오톡스텍은 화학물질평가법 통과와 일본제약사로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Not Rated(투자의견 없음).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