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사장 김건호)가 6일 오후 2시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국토부, 기상청,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및 하천환경 변화에 따른 2012 통합 물 관리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5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기후변화 현황과 대응책 ▲금년도 하천관리 현황 및 특징 ▲태풍 특성과 장기적 변화경향 ▲물관리 현황 및 계획 등 4개 분야 대한 주제발표와 기후 및 하천환경 변화에 따른 통합 물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기후전문가인 오재호 부경대 교수가 최근 북극해 해빙 감소로 전 세계적 기상이변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러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함을 발표한다. 또 이상헌 한강홍수통제소 하천정보센터장은 최근 기후변화를 고려한 수자원 평가 지표를 개발해 국가 수자원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임을 밝힌다.
이밖에 김태룡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장은 향후 태풍예측연구가 필요함을 발표하고 황필선 K-water 물관리센터 실장은 통합 물 관리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과 홍수관리 기술 고도화 등 향후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김종해 K-water 수자원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효율적 통합 물관리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효율적·선진적 물 관리를 실현해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안전한 국가 물 안보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5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기후변화 현황과 대응책 ▲금년도 하천관리 현황 및 특징 ▲태풍 특성과 장기적 변화경향 ▲물관리 현황 및 계획 등 4개 분야 대한 주제발표와 기후 및 하천환경 변화에 따른 통합 물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기후전문가인 오재호 부경대 교수가 최근 북극해 해빙 감소로 전 세계적 기상이변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러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함을 발표한다. 또 이상헌 한강홍수통제소 하천정보센터장은 최근 기후변화를 고려한 수자원 평가 지표를 개발해 국가 수자원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임을 밝힌다.
이밖에 김태룡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장은 향후 태풍예측연구가 필요함을 발표하고 황필선 K-water 물관리센터 실장은 통합 물 관리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과 홍수관리 기술 고도화 등 향후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김종해 K-water 수자원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효율적 통합 물관리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효율적·선진적 물 관리를 실현해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안전한 국가 물 안보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