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사진=뉴시스] |
임슬옹은 2일 오후 12시 45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하네다로 출국했다. 발등 골절로 불편함에도 출국을 감행한 것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앞서 임슬옹은 지난 달 31일 운동을 하던 중 왼발을 심하게 접질렸다. 정밀 검사 결과 임슬옹은 발등과 발가락이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고 1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다.
당시 임슬옹의 회복기간은 최소 2~3주가 소요될 전망이라 밝혀졌으나 그는 팬들을 위해 이날 퇴원하자마자 깁스를 한 채 일본행을 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본인(임슬옹)이 콘서트에 참석하겠다는 의지가 워낙 강했다"며 "임슬옹이 예기치 않게 골절상을 입게 돼 목발을 짚고 발라드 무대만 오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AM은 일본 도쿄서 콘서트 '더 웨이 오브 러브(The Way of Love)'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도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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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