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은퇴시기에 맞춰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보장을 리모델링할 수 있는 ‘건강종신보험(무)1211 건강이야말로 최고의 재산입니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선지급형 종신보험으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시 최고 보험가입금액의 100%까지 조기에 지급한다.
고객의 선호도 및 발생률이 높은 3대 질병을 주보험에서 보장하고, 기존CI보험의 중대한 질병, 수술 등은 특약으로 설계해 고객이 원할 경우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라이프 리밸런싱(Life-Rebalancing) 옵션을 통해 연금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이 옵션을 선택한 경우 진단자금은 고객이 원하는 만큼 남겨놓고 사망보장금액은 연금으로 전환해 생활비, 건강진단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 두 번째 암 보장을 비롯, 재해사고, 각종 수술, 입원, 실손의료비 보장과 100세 시대에 맞게 입원, 수술, 치매 및 장기간병상태(LTC)를 종신토록 보장해 노후치료비에 대한 보장도 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장상품개발팀 이택진 팀장은 “평균수명의 증가, 경제환경의 변화 등은 유족보장만을 위한 전통적인 종신보험에서 유족보장, 연금, 건강에 여러 가지 기능을 담는 멀티형 종신보험으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의 종신보험들이 계속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