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신영증권은 1일 인탑스에 대해 휴대폰 케이스 1등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위원은 "인탑스는 전방산업의 활황으로 올해와 내년 출하량 증가 효과를 볼 것"이라며 "최대 고객사 매출 믹스의 변화로 인탑스의 매출 평균 판매 단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했다.
인탑스는 휴대폰 케이스와 태블릿PC 케이스, 프린터 관련 부품을 주로 생산한다. 인탑스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관련 최대 납품처다. 삼성전자의 경쟁력이 유지된다면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한 연구위원은 "일반적인 피쳐폰보다 스마트폰 케이스의 단가가 훨씬 높기 때문에
최대 고객사 매출 구성의 변화로 인해 인탑스의 매출도 큰 폭의 성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연결 기준의 매출은 2012년과 2013년 각각 8536억원과 9340억원, 영업이이은 각각 504억원 538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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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