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서 패션쇼 [옥상에서 패션쇼 사진=SBS 방송캡처] |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이하 1억 퀴즈쇼)에서는 패션쇼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야외 패션쇼가 열린 곳'을 알아맞추는 문제로 1번 건물 옥상, 2번 비행장, 3번 명동 거리, 4번 수영장이 보기로 주어졌다.
이에 공현주는 "비행장은 위험해서 허가를 내주지 않았을 것 같다. 아무래도 수영장에서 파티가 열리니까 그런 분위기가 자연스럽지 않을까 한다"고 추측했고 박준규도 동의했다. 예원은 "명동거리"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두가 정답을 맞추지 못해 세 번의 기회가 오갔고 결국 박준규 공현주 팀이 옥상에서 패션쇼가 우리나라 최초의 야외 패션쇼 장소임을 맞춰 상금 230만원을 획득했다.
우리나라 최초 야외 패션쇼는 1956년 반도호텔 옥상에서 패션쇼가 열렸다.
옥상에서 패션쇼가 야외 최초 패션쇼 장소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상에서 패션쇼를? 수영장이 어울릴 것 같은데", "진짜 특이하네. 명동거리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억 퀴즈쇼'에서는 광희 예원과 배우 박준규 공현주 등이 각각 팀을 이뤄 문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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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