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매니저 성폭행 혐의 [김수현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배우 김수현의 매니저 이모(24) 씨가 상습적인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덜미를 잡혔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는 길가던 여성을 상대로 상습적인 성폭행을 일삼은 혐의로 키이스트 매니저 이 씨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귀가중이던 A 씨를 집까지 따라가 강간한 혐의를 비롯해,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상대로 총 6차례에 걸친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씨는 주로 20~30대 혼자 사는 여성들로 상대로 범죄를 벌여왔으며 주로 저녁시간 때 범행 대상을 물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DNA 대조 등을 통해 이전 범행 사실까지 밝혀낼 수 있었다"면서 "이 씨가 범행 수법에 대해서는 정확히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또다른 범행 여부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이 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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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