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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낙마사고-박주미 교통사고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박주미 교통사고와 최수종 낙마사고 등 연이은 배우들의 사고에 시달리던 KBS 드라마 '대왕의 꿈'이 최악의 상황을 가까스로 수습하고 있다.
'대왕의 꿈'의 주연배우 박주미는 지난 23일 오후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앞서가던 덤프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같은 박주미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최수종이 촬영 현장에서 낙마사고를 당한 것.
최수종 사고는 지난 9월 세트촬영을 마치고 안동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중부내륙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추돌한 차량 반파사고에 이은 두번 째 사고다.
낙마 사고로 최수종은 오른쪽 어깨 인대가 파열됐으나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진통제를 맞은 채 촬영을 강행하는 투혼을 보였다.
박주미 역시 당초 보도와 달리 정밀검사 결과 전치 2~3주 정도의 타박상으로 알려졌으며 촬영장으로 복귀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료를 병행하면서 촬영에 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런 박주미 교통사고와 최수종 낙마사고로 비상이 걸렸던 '대왕의 꿈'은 배우들의 투혼으로 다시 촬영을 재개하며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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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