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로호 3차 발사를 이틀앞둔 24일 발사대에 도착한 나로호가 기립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이슈팀]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24일 세 번째 발사를 이틀 앞두고 발사대에 기립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대로 이송한 나로호가 24일 오후 16시50분경부터 이렉터(나로호를 발사대 발사패드 위로 세우는 장치)를 이용해 세우는 작업을 시작했고, 오후 17시11분 기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로호 발사체는 25일 최종 발사 리허설을 할 예정이다. 이날 최종 리허설에서는 실제 연료 주입 등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최종 발사 준비상황과 똑같이 발사 단계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만일의 문제점을 찾는다.
나로호는 리허설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으면 26일 오후 3시30분부터 7시 사이에 세번째 발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정확한 나로호 최종 발사 시각은 발사 당일 오후 1시30분경 발표될 예정이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