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입원. `대왕의 꿈` 주연 박주미 교통사고 차량 [박주미 교통사고 차량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최수종에 이어 박주미까지 KBS 드라마 '대왕의 꿈'의 주연급 배우들의 잇단 교통사고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선덕여왕 역의 박주미가 지난 23일 오후 11시 50분께 경북 군위군 오곡리 중앙고속도로에서 25t 덤프트럭과 추돌하는 교통사고로 현재 서울의 모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란 소식이 연예계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박주미는 당초 큰 부상이 아니었다는 예상과 달리 8주 판정이 나오고 중환자실에 입원하면서 박주미의 드라마 하차여부에 관해 심각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왕의 꿈'에서 김춘추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최수종 역시 지난달 26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트럭과 부딪히는 교통사고로 전치 4주 판정을 받았으나 현재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
드라마 '대왕의 꿈' 측에서는 박주미 입원 등 주연배우들의 잇단 악재에 "배우들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향후 일정이나 하차 여부를 심사숙고해서 상의해 봐야 할 것 같다"며 입장을 보류했다.
한편 박주미 교통사고 입원 등 악재를 만난 드라마 '대왕의 꿈'은 통일 신라시대를 이끄는 김춘추와 김유신의 이야기로 최수종, 김유석, 박주미, 이영아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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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