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마약 [사진=유튜브 캡처] |
최근 현지 연예계 소식통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 매니저 샘 루프티가 법정다툼을 재개하면서 루프티가 과거 진술한 증언들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재판에서 루프티는 "매니저 일을 하면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집에서 마약을 수도 없이 발견했다. 환각성분이 가장 강한 엑스터시는 매일 달고 살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머리를 짧게 자른 적이 있는데, 이는 마약 검사를 빠져나가기 위한 꼼수였다"며 "매니저 일을 하면서 수없이 타일렀지만 정작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그의 부모들은 모든 사실이 밖으로 알려지지 않게 입단속하라며 윽박질렀다"고 주장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2006)과 이혼한 직후부터 매니저로 활동한 샘 루프티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깊은 악연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샘 루프티는 앨범 ‘블랙아웃’의 수익금 15%를 자신에게 주기로 구두계약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고, 2009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모친이 자서전에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법원에 고소했다.
루프티는 현재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재산을 관리하는 부모와 법적으로 싸우고 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로스앤젤러스 사우전옥스에 있는 850만 달러(한화 약 94억원) 상당의 대저택을 구입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94억 짜리 신혼집은 7개의 욕실과 5개의 침실, 실외 수영장, 와인저장고, 홈시어터 등 수많은 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