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9일 LG에 대해 최악의 상황을 지나 턴어라운드 중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5000원 유지.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적으로 최악의 상황을 지나 턴어라운드 하는 중"이라며 "레버리지 효과가 커지면서 주가 상승 여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LG그룹 내 개별 자회사의 개선폭 자체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주력 자회사인 LG화학과 LG전자의 실적 개선 방향성은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LG는 2013년 기준 PBR 0.8배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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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