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지난 5월 출시한 모바일 전자지갑 ‘신한 Smart Wallet’(이하 신한 스마트월렛)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스마트월렛은 신한카드의 모바일 신용‧체크카드, 이동통신사‧유통업체 등의 각종 멤버십, 카드사나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쿠폰을 하나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편리하게 관리,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지갑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타인이 평가한 가맹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주변의 가맹점 평가를 조회할 수 있게 했다.
또 연령, 성별 등 사용자 기본 정보와 위치 정보를 활용해 카드, 멤버십, 쿠폰을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여기다 스마트월렛 내 각 영역을 플리킹(flicking, 손가락을 튕겨 페이지를 전환하는 것)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스마트월렛에 저장된 카드, 멤버십, 쿠폰 등을 한 번에 선택해 결제하는 기존 기능을 더욱 강화해 멤버십, 쿠폰 등을 따로 제시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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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