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 www.fujifilm-korea.co.kr)는 지난 9월 전 세계에 동시 발표한 스타일리시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F1의 예약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후지필름 XF1의 예약 판매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예약 구입 후, 11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www.fujifilm-korea.co.kr)를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구매 고객에게는 카메라 바디와 동일 색상으로 제작한 정품 고급 카메라 케이스를 증정한다.
XF1의 예약 판매는 옥션과 G마켓, 11번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진행되며, 블랙, 레드, 브라운의 3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스타일리시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라 불리는 XF1은 후지필름의 하반기 주력 제품 중 하나다. 지난 9월 전 세계에 공개되자마자 스타일리시하고 휴대성이 뛰어난 디자인으로 많은 카메라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후지필름 XF1은 1200만화소 2/3인치 EXR CMOS 센서 채택으로 고화질의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103가지 장면을 자동 인식하는 EXR auto 모드로 누구나 손쉽게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EXR 프로세서와 결합하여 0.16초 AF, 0.55초 초기 구동속도, 0.8초 셔터 타임랙을 제공하여 빠른 속도의 촬영과 이미지 처리가 가능하다.
F1.8의 밝은 조리개 렌즈를 탑재한 후지논 광학 4배줌(25mm-100mm, 35mm 환산시) 렌즈 또한 주요 특징이다. 6군 7매 렌즈가 모두 특수렌즈로 구성되어 왜곡 및 색수차를 줄여주고 슬림한 바디 사이즈를 구현했으며, HT-EBC(High Transmittance Electron Beam Coating)가 적용돼 고스트와 플레어를 최소화했다.
XF1은 수동식 줌링을 채택하여, 줌링을 돌려 전원을 켜고 바로 촬영 할 수 있으며 광학 4배줌을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렌즈가 바디안으로 수납이 가능해 휴대가 용이하도록 바디 사이즈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다. 다양한 형태 사진을 즐길 수 있는 ‘아트필터’, 360도 모션 파노라마, 다중노출, 3D 촬영 기능 또한 제공한다. XF1의 ‘아트필터’ 효과는 팝컬러, 로모카메라, 미니어처, 하이키, 다이나믹 톤, 그리고 여섯 종류의 포인트 컬러 모드(레드, 오렌지, 옐로우, 그린, 블루, 퍼플)까지 총 11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후보정을 거치지 않아도 다양한 촬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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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