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사장 김봉수)은 17일 부산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3000명을 대상으로 '2012년 건강한 겨울나기 독감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이후 3년째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KRX의 의료지원사업 업무협력기관인 동아대학교의료원 의료진이 부산지역 52개 복지관 및 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예방접종 대상은 정부의 무료독감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가정 어린이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이다.
국민행복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독감예방접종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국민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나눔경영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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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