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삼성그룹의 대학생 대상 토크콘서트 ‘열정樂(락)서’가 한 달간의 휴식을 마치고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홀 강연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청춘을 찾아 나선다.
삼성그룹은 오는 23일 강연에 삼성엔지니어링 박기석 사장, 첼리스트 정명화, 개그맨 박명수 등이 청춘의 멘토로 나서 대학생에게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
한국 플랜트산업의 산증인으로 꼽히는 박기석 사장은 ‘모든 것은 마음(心)에 달려있다’는 주제로 이날 강연에 나선다. 박 사장은 대학시절 방황을 딛고 삼성에 들어와 터득한 몰입의 비결과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노하우를 대학생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열정樂서’에서 새로 선보이고 있는 삼성 직원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의 이유진 정신과 전문의가 '청춘의 치유자'로 나선다. 평범한 공대생에서 의사라는 꿈을 이루게 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대학생의 정신 건강에 도움 되는 다양한 조언도 전한다.
‘열정樂서’ 시즌3는 이날 올림픽홀 강연을 시작으로 춘천(10월 30일), 대구(11월 1일), 목포(11월 6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11월 20일(화) 고려대 화정 체육관 강연에서 시즌 마지막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열정樂서’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열정락서’공식 홈페이지 (http://youngsamsung.com/passiontalk)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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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