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부영주택이 평택, 진천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사랑으로 부영' 임대·분양 아파트 1만450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분양중이거나 연내 분양예정인 지역은 평택, 진천, 춘천, 광주, 익산, 제주, 경산 등 총 7개다.
평택청북 '사랑으로 부영' 1~5차는 3310가구 대규모 단지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3~20층 49개동, 전용면적 59~84㎡ 중소형타입으로만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80만~650만원 선이다.
진천장관 '사랑으로 부영' 1·2차는 확정 분양가방식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59㎡ 918가구, 84㎡ 346가구 총 1264가구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59㎡가 1억4400만원, 84㎡는 2억400만원이다.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주목받는 춘천시 칠전동 '사랑으로 부영'은 전용면적 59㎡ 369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남향이 1억6000만원, 동향이 1억5800만원이다.
배산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한 익산배산 '사랑으로 부영'은 전용 73㎡ 616가구, 84㎡ 428가구 등 총 1044가구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발코니 확장비용 포함) 73㎡가 1억9000만원, 84㎡는 2억3500만원 선이다.
제주삼화 '사랑으로 부영' 1차는 324가구가 공공임대로 분양된다. 확정분양가는 1억9600만~2억3000만원이다. 2, 3차 972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경산사동 '사랑으로 부영' 6차는 전용면적 79~84㎡ 10개 타입 1395가구 규모로 17일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광주첨단2지구 '사랑으로 부영'은 다음해 1월 입주예정으로 총 1772가구 규모다. 문의: 1577-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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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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