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제 5회 신세계 신진 디자이너 패션 페어'를 열고 전국적으로 신진 디자이너 알리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 등 3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5일부터 18일까지 강남점에서 진행되며 이후 본점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센텀시티점은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패션을 콘셉트로 의류를 비롯 잡화, 주얼리 등 기존 행사보다 2배 가량 늘어난 40여개 브랜드가 참여, 총 30억원 물량의 상품이 마련된다.
주요 브랜드로는 포스트디셈버(박소현), 더케이스토리(감선주), 미니츠 (이규선) 등 의류 브랜드를 비롯, 젬마 알루즈 디자인(손준희), 202팩토리 (이보람), 잇츠백(정민식) 등 가방, 주얼리, 구두 브랜드 등이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여성캐주얼팀 팀장은 "참신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니치 마켓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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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