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IT기기 유통기업인 두고테크는 스마트폰의 도난, 분실이 사회적으로까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제품 ‘Safe-Nu(세이프-누)’을 10월 판매한다.
제품개발은 경보기, 도난방지기 개발업체인 이피에이치에서 개발했다.
Safe-Nu(세이프누)는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자체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여 분실을 가장 빠르게 인지할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교통 카드 기능(T-Money 기능), 블루투스를 이용한 핸즈프리 기능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Safe-Nu는 크기 84*54*3.9mm에 중량 23g의 얇고 가벼운 카드 형태로 디자인되어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컴팩트하며,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컴퓨터 USB 포트에 연결해 약 2시간에 완충 가능하고 완충시 연속 통화 시간은 10시간, 연속 대기 시간은 160시간으로 한 번 충전으로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고의 모바일 게임 캐릭터인 ‘Angry Birds’와의 라이센스 계약에 따라 Angry Birds 캐릭터가 제품을 장식하고 있어 캐릭터 소품으로서의 역할도 한다.
참고로 Safe-Nu는 수익금의 일부를 어린이 재단인 ‘초록우산’에 후원하고 있으며, 추후Safe-Nu가 미아방지 기능까지 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로드맵이 진행 중이다.
제품 구입을 원한다면 한국총판인 두고테크(www.dugotech.co.kr)에 문의하면 된다. 제품가격은 3만4900원이다. 문의전화는 02-590-9728로 하면 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