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호반건설이 12일 안동 옥동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옥동 호반베르디움' 분양에 나선다.
안동시 옥동 920-4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총 575가구로 건립된다.
분양가는 3.3㎡당 665만원으로 주변시세와 비슷하며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호반건설 측은 설명했다.
사업지는 근린공원 등 주변에 녹지가 풍부하며 영주, 의성, 예천, 중앙고속도로의 진입이 편리한 5번 국도와 34번 국도가 인접해 교통도 편리하다.
특히 안동·예천의 접경지인 신도시에 경북도청과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과 100여개 기관이 이전을 추진 중이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에는 1, 2순위, 1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4년 10월이다. 견본주택은 안동 옥동 영호초등학교 인근에 마련됐다. 문의: 054-842-4600
![]() |
옥동 호반베르디움 투시도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