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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실탄 1발이 발견돼 항공기 이륙이 2시간가량 늦어졌다. [사진=뉴시스] |
인천공항 경찰대는 당시 공항 직원들이 수하물을 화물칸에 싣던 중 실탄 한 발이 바닥에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실탄은 1976년 중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구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과 폭발물 처리반은 승객 수하물 및 소지품을 검사하고 기내를 점검한 결과 다른 실탄이나 위험물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실탄이 발견되면서 이날 오후 5시경 이륙 예정이던 남방항공기는 2시간가량 출발이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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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