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컴백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걸그룹 미쓰에이가 컴백한다.
미쓰에이는 오는 15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남자없이 잘 살아'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한다.
미쓰에이의 신곡 '남자없이 잘 살아'는 젊은 여성의 삶을 노래한 가사와 달리 재미있고 밝은 멜로디의 반전 매력을 담은 힙합곡으로 JYP의 수장 박진영이 직접 작사·작곡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JYP엔터테인먼트 측의 말을 빌려 "미쓰에이가 박진영 프로듀서의 곡으로 컴백한다"며 "다소 무거운 가사와 반면 경쾌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신곡"이라고 전했다.
미쓰에이는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새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재킷 사진에서 멤버 수지와 페이는 터프한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뽐냈고, 민과 지아는 리본과 티아라 등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미쓰에이의 이번 콘셉트는 '독립적인 여성'(Independent Women)으로 오는 15일 정오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수지는 8일 열렸던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간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등장, 궁금증을 자아냈던 수지의 등번호 '1015'는 미쓰에이의 컴백 날짜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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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