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장옥정` 출연 확정 [김태희 사진=뉴시스]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배우 김태희가 장희빈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8일 한 매체는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 제작사 스토리티비 측의 말을 빌려 "김태희가 장희빈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기획 초기부터 제작사, 감독, 작가 등 제작진이 첫 번째로 물망에 올린 배우가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장희빈을 침방 나인 캐릭터로 재해석했다. 이는 현대 패션 디자이너에 가까운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 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져 익숙한 캐릭터인 장희빈을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재해석했다"며 "신선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희가 출연을 확정지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장희빈을 비롯한 숙종, 인현왕후 등 주요 캐릭터 역시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했으며, 현재 주요 캐릭터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한편 김태희가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이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한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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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