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사진=영화 `그린랜턴`] |
영국 연예전문사이트 '쇼피즈파이'는 지난 19일(현지시각), "극비리에 결혼한 라이블리와 레이놀즈가 워싱턴 버지니아 주의 5성급 호텔 더인((The Inn at Little Washington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여러 사람에 의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9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았으나 지난 14일 혼인신고를 통해 공식 부부임을 선언한 것과 다름없다고 전했다.
신혼여행 이후 라이블리는 곧바로 드라마 '가십걸'의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한편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의 재혼 소식에 분노를 표출했다.
'쇼비즈스파이' 등 외신에 따르면 요한슨은 레이놀즈의 결혼 소식을 듣고 분노해 라이블리의 사진을 보는 것조차 견딜 수 없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는 스칼렛 요한슨 측근의 말을 빌러 "레이놀즈가 영화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그린 랜턴'을 찍을 당시부터 부부관계가 악화 됐다. 라이블리가 레이놀즈를 빼앗아 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칼렛 요한슨은 레이놀즈로부터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한다"며 "레이놀즈가 재혼할 때까지 적어도 몇 년은 걸릴 줄 알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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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