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이 정기보험과 암보험 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NH사랑더하기정기보험 |
NH농협생명은 보험가입 하나로 부부가 함께 보장 받을 수 있는 ‘NH사랑더하기정기보험’과 암진단 및 암사망을 함께 보장하는 ‘NH암보험’ 신상품을 10월 5일 출시할 예정이다.
NH사랑더하기정기보험은 개인형과 부부형 2가지 중 선택 가입 가능하다. 특히, 부부형 가입시 개인형 남자 보험료에 33%(최대, 부부 동일연령기준) 정도만 더 내면 남편과 아내 중 선사망시 가입한 가입금액만큼 사망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12년 만기 갱신형으로 만기 갱신시 가입금액의 10%를 갱신 축하금으로 지급해 차후 갱신시 보험료납입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NH암보험은 암진단과 암사망을 보장하는 암 전문보험으로 최초계약 시점의 보험료 부담을 낮춘 10년 만기 갱신형 상품이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상품의 출시로 지난 3월 민영보험사 출범 시 출시한 비갱신형 암보험과 함께 총 2종의 암보험을 판매하게 됐다.
이 상품은 일반암 진단시 최고 5000만원, 고액치료비암 진단시 최고 1억원의 진단급여금과 암사망보험금 최고 1억원을 보장한다. 또한 뇌출혈진단특약과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을 선택 가입할 수 있어 암보험 가입 하나로 국내 3대 사망원인에 해당하는 주요 질병까지 핵심보장 받을 수 있다.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보험과 암보험의 보장성 보험 출시를 통해 NH농협생명이 자랑하는 유배당 연금보험 뿐 아니라 보장성 보험에서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원하는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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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