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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아내폭행 A씨(사진 오른쪽)의 사건이 종결됐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아내를 폭행해 불구속 입건된 개그맨 A씨의 수사가 종결됐다.
개그맨 A씨의 폭행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2일 "9월30일 오후 조사를 마쳤다. 이미 사건이 종결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사건 정황에 대해서는 "부부 사이의 일이었다. 당일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고 말을 아꼈으며 "부부간의 다툼으로 가벼운 입씨름이 오가는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찰 측은 "K씨가 일부 혐의를 인정하긴 했지만 보도에 나온 것처럼 아내의 목을 졸랐다는 등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K씨는 추석 당일이던 지난 달 30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의 한 도로에 자신의 그랜저 차량을 주차해 놓고 아내와 가정 문제로 말싸움을 벌이며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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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