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 350만 명 돌파..안드로이드 무료 앱 1위 등극
[뉴스핌=고종민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5일 출시한 모바일 게임 신작 캔디팡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수직상승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1일 기준, 서비스 일주일 만에 총 다운로드 수 600만 건, 일일사용자(DAU) 수 350 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캔디팡은 안드로이드 마켓 '구글 플레이(play.google.com)'에서 애니팡을 제치고 무료 앱 1위까지 올라섰다.
캔디팡은 퍼즐 장르 특유의 손쉬운 게임성,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터치감을 완성도 있게 구현했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위메이드는 '캔디팡'의 급격한 이용자 증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미 서버와 대응 인력 등의 인프라를 충분히 확보했다"며 "캔디팡의 지속적인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주 작은 문제에도 민감하게 대응 하겠다"고 했다.
한편 캔디팡은 안드로이드 OS 디바이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 하고 있으며 애플 IOS 버전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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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