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외환은행은 건군 6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가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하고 있는 특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상환보장 및 상해사망 보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가디언론'을 출시해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가디언론'은 국가와 사회의 안전기반이 되는 소방직공무원, 교정직공무원, 경찰직공무원과 직업군인(군무원 포함)을 대상으로 대출원금에 대한 상환보장 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주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또한 개인당 3000만원의 상해사망 보험서비스까지 무료로 추가제공 해준다.
대출한도는 연소득 금액에 신용등급별 인정비율(120~180%)을 차등적용해 산출하며 최고 1억5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고객의 자금 계획에 따라 일시상환대출과 마이너스대출은 1년제, 분할상환대출은 5년제까지 취급이 가능하고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최저 4.76%(일반대출, 9월 27일 기준, 3개월변동 금융채연동기준금리)의 금리를 적용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무료로 가입이 되는 보험계약은 요건 충족시 1년 단위로 자동갱신된다.
외환은행 개인상품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신상품 '가디언론'의 출시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걸고 근무중인 특정직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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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