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김효주(17.대원외고)가 세계아마추어팀골프선수권대회에서 부진했다.
김효주는 28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글로리아CC(파72)에서 열린 여자부 개인전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16위에 그쳤다.
베키 해리스(웨일스)와 다니엘라 홀름크비스트(스웨덴)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와 김효주는 세계아마추어 랭킹 1, 2위를 다투고 있다.
한편 각 팀의 가장 낮은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하는 단체전에서 한국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김효주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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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