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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교통사고 [사진=뉴시스] |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에 출연 중인 탤런트 최수종(50)은 26일 오전 4시30분쯤 매니저와 함께 경북 안동의 촬영장으로 가던 중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자신이 탄 밴과 트럭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는 차량 앞부분과 보조석 오른쪽 부분이 심하게 파손됐다.
최수종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사고 당일 촬영을 취소하고 병원 진찰을 받았다. 최수종은 다행히 큰 부상은 면했지만 현재 목과 허리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수종은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이기에 촬영에 피해를 줄 수는 없다"며 "어디가 찢어지고 부러지지 않는 한 치료를 병행하며 드라마 촬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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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