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33사이즈 [김태희 사진=뉴시스]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배우 김태희 33사이즈 소식에 네티즌이 경악했다.
김태희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카페 래빗인더문에서 열린 뷰티브랜드 오휘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돕기 모금 '아름다운 바자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는 10월 1일부터 출시될 '아름다운 넘버원 키트 with 김태희'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바자회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CF촬영 의상 경매 이벤트에 직접 참여했다.
김태희 CF 촬영 의상은 원피스와 하이힐 등으로 경매에 붙이자마자 김태희의 의상을 갖기 위한 여성팬들의 때아닌 경쟁이 벌어졌다.
그러나 더욱 화제가 된 것은 김태희의 원피스 사이즈.
경매 과정에서 우연치않게 김태희 원피스 사이즈가 공개됐고, 이를 발견한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원피스 사이즈가 무려 33사이즈였기 때문. 이는 33반 사이즈를 입는다고 알려진 아이유 보다 더 작은 사이즈다.
김태희의 33사이즈 소식을 접한 여성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공황상태다.
네티즌들은 "의도적으로 그 옷 낸거 아니야? 자기 말랐다 그거지" "신이 저자에게 마른 몸까지 주셨을리 없어 얼굴에 두뇌까지 근데 몸매까지 필요했던거야?" "저 옷 자기한테 안맞아서 파는거겠지.." "자기 입을라고 손에 잡았다가 딸 줘야 할 상황" "김태희는 성격이 안좋을거다 안좋을거다 안좋을거다.." "너무 마르면..나이들어서..고생한데...하" "저 옷은 특수제작된 옷이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름다운 No.1 키트 with 김태희'는 김태희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삽입된 특별 한정 키트로 이 키트의 판매 수익금 역시 선천성 안면 기형 어린이들의 수술비 치료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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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