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LG전자가 3분기 실적 우려로 인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대비 1800원(2.58%) 내린 6만81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5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것.
이트레이드증권은 LG전자에 대해 3분기 실적은 TV 부문 부진으로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은정 이트레이드증권 선임연구원은 "지속되는 유럽 경기 침체와 북미 TV 수요 둔화로 지난 상반기 이익기여도가 높았던 HE, HA, AC 사업 실적은 전분기대비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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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