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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사진=SBS 방송 `강심장` 깜짝출연한 박정아 캡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박정아가 '강심장'에 깜짝 출연해 '서인영 왕따설'을 해명했다.
25일 박정아는 SBS '강심장-보고 싶은 얼굴 스페셜'에서 "내가 사실 쥬얼리를 하면서 행복했는데 리더로서 같이 있으면서 우유부단 했다. 문제점이 있으면 겉으로 끄집어 내서 풀게 해줬어야 했는데 잠재웠다"며 털어놓았다.
박정아는 복받쳐 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보이며 "그때 서인영 왕따설을 묻어두면 해결될 줄 알았는데 한꺼번에 터져서 왕따설 비화로 번졌던 것 같다"며 "그때는 사회적으로 왕따가 굉장히 민감했던 문제라 넘어가기가 바빴다"고 힘들게 말했다.
또 박정아는 "이 자리를 빌어서 서로 소원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었지만 지난 10년은 찬란하고 아름다웠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이 합해져서 다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속 마음을 내비쳤다.
박정아는 걸그룹과 관련한 왕따설에 대해서도 "왕따가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싸웠다가 좋아질 수 있는 사이"라며 "대중이 조금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일하는 가수들이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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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