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넷 포털 사이트 캡처]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18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안 원장 관련 검색어들로 가득 채워지고있다.
특히 안 원장이 회견문 말미,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라고 언급한 미국계 캐나다인 소설가 윌리엄 깁슨은 안원장의 기자회견이 끝나기도 전에 화제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어 기자 회견장에 참석한 이헌재 전 부총리와 안철수의 사람들로 알려진 조정래 작가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재 국민들 사이에서 안 원장의 영향력이 얼마나 커졌는지 보여주는 대목.
한편 안 원장의 대통령 출마 선언에 네티즌들은 "눈물난다 이 나라를 바꿔주세요" "이번 토론회 볼 만 하겠네요" "문재인 씨와 5년씩 번갈아 가면서 하길 기원합니다. 대박 10년이면 우리나라가 변할 수 있을지도.. 강산이 변하는 기간이니까" "뭔가 합리적인 세상이 펼처질 수 있을듯" "드디어 찍을 사람이 생겼구먼 박수 천만번 쳐드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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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